출발! 참 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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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참 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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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8.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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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중고 훈련
11일부터 14일까지 고봉 정보통신중고등학교(가칭 서울소년원)에서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발! 참 나를 찾아서”주제로 여름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은혜의 집 주최로 교구 봉공회와 교구 원불교 학생회원들의 도움 속에서 ▲마음공부를 통하여 참 나를 발견 ▲몸으로 부딪치면서 나의 존재를 확인 ▲원불교 예법을 배워 언제 어디서나 예법을 생활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첫날은 금산 권도갑 교무의 결제법문과 심정수 교무(개포교당)의 마음공부 강연이 이어졌다. 심정수 교무는 “일원상과 같은 원래부터 고요하고 선한 본성이 자리잡고 있는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둘째날은 과정활동으로 법당예절 및 다도와 함께 18가지 문구(꿈을 품고 사는 사람, 솔직한 사람, 능력 있고 쓸모 있는 사람,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 지도력을 가진 사람 등등)를 만들어 정말 자신에게 가치 있는 문구가 있으면 경매하는 찬스경매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로 웃는 얼굴과 화난 얼굴을 찍어 모니터를 통해 마음거울인 얼굴 표정을 보면서 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은 체육대회와 음식 만들기로 김밥을 만들면서 음식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은 “나의 마음일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 나의 장단점, 나의 꿈, 내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강연에서 박상두 학생은 “마음의 일기는 나의 마음을 가다듬고, 나의 나쁜 습관을 고쳐주고 나를 되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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