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대 대장을 맡게 된 정효성 교도는 “기회만 주어지면 보은 봉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봉사대 대장을 맡게 될 줄 몰랐다”며 “젊은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힘이 닿는 한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봉사대원들은 예쁘게 디자인된 면티를 입고 ‘새삶 봉사대 선서문’낭독과 함께 새마음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활발한 봉사대 활동에 기운을 모았다.
한편 노현성 예비교무(원불교대학원대학교 2학년)와 김지현 교우(이화여대 4학년)의 진솔하고 감명있는 공부담과 최희공 원무의 법문이 이어져 법정이 넘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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