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화학교
청소년교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교화학교’가 20일,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놀이를 이용한 프로그램개발반과 매체를 이용한 법회운영반으로 나눠 실시된 이번 교화학교에서는 각 분과별로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청소년 접근법을 강구했다.
이날, 오전에 실시된 강의에서 최정풍 교무(전곡교당)는 “먼저 청소년교화를 전담하는 현장교무들의 마음이 살아나는 것이 급선무다”고 강조한 후, “어려운 여건이지만,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교화 의지를 다져가자”고 말했다.
제3회 청소년교화학교는 5월 17,18일 봉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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