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청소년 사이버 컨텐츠 개발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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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청소년 사이버 컨텐츠 개발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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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8.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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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청소년 사이버 컨텐츠 개발 워크샵

청소년 교화를 위한 교단 차원의 역량 개발이 시급한 가운데, 지난 20일 서울회관 4층 회의실에서 사이버 컨텐츠 개발을 위한 모임이 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도하 교무(한국종합예술대학 교수)는 “오늘날 한국은 IT강국으로 부상, 한국에서 통하면 세계에서 통한다고 말할 정도로 온라인게임에 강하다.


그 이면에는 건국이래 가장 감수성이 강하고 디지털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는 한국의 10·20대 젊은이들이 있다"면서 “청소년들을 변화시켜야 될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보다 그들의 방식을 존중하고, 온라인의 번개 장소를 교당으로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이벤트들을 교당에서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인 교무(교화훈련부 청소년국)는 “7월 24일로 마감인 사이버컨텐츠 기획공모전을 앞두고 사이버컨텐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보다 많은 교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싶었다"면서 “이번 기회에 사이버컨텐츠에 관심 있는 출가, 재가 교도들을 결집시켜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고 원티스에 온라인 모임방 개설을 약속했다.



이날 서혜전 예비교무는 “옷만들기나 천연염색 등을 사이버 상에서 배우고 실제로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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