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연(지도교무 박영호)은 2005년 신입대학생들을 환영하는 서대연 미리배움터를 2월 28일~3월 1일 우이동 봉도수련원에서 열었다.
신입생 6명을 포함 서대연 재학생, 졸업생 등 34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서로서로 얼굴을 익히고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는 M.T형식으로 진행됐다.
첫날 세 팀으로 나뉘어 서울시내에 소재한 고려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등 세 목표지점을 찾아가는 O.L 활동, 이어서 봉도수련원에서 집결해 레크리에이션 등 친교시간, 선요가로 시작한 다음날 신입생 환영법회가 이어졌다.
이날 박영호 교무는 “원불교에 오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서로 서로 노력하자”고 설교했고, 차혜인 교우(고려대 05학번)는 “서대연 가족들과 마음공부 열심히 하는 법우가 되겠다”고 발표했다. 서대연(서울지역 대학생연합회)은 3월에 횃불법회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