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원불교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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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불교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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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3.0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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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당에 가면 법회도 안빠지고 동생들도 잘 돌볼게요"
어린이회장단훈련에 참가한 고혜성 의정부교당 어린이회장은 “25일도 학원시험이 있어서 학원에 가야 하는데 할머니가 권해 처음엔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훈련에 왔다”면서 “막상 훈련에 와보니 너무나 좋은 추억이 생겼다”고 즐거워했다.
‘우리는 원불교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25, 26일 둥지골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어린이회장단훈련. 23개 교당, 65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첫째 날은 리더쉽과 협동심 함양을 위한 O.L, 지점토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염불, 일기쓰기로 짜여졌다. 이튿날은 좌선, 요가, 인절미 만들기를 통한 전통문화 체험, 불전도구 및 법회예절 익히기, 교당에서 회장단의 역할 알아보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홍이정 어린이담당 교무는 “교당 어린이 교화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활성화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어린이담당 지도교무를 대상으로 한 훈련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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