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화 모델교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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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화 모델교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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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4.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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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개 교당에 교화지원금 지급
서울지역 청소년교화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교화 모델교당’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모델교당은 어린이부문 3곳, 학생부문 3곳, 대학생·청년부문 3곳, 직장인교화 1곳 등 총10개 교당이다. 이들 교당은 앞으로 교구지원금과 교당 자체 지원금을 바탕으로 원기90년 한해동안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교화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이와관련, 탁상은 청소년 전담교무는 “청소년 종교인구 감소를 타개하고, 원불교 청소년교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모델교당 선정에 호응이 높았다”면서 “앞으로 교구에서는 연2회에 걸쳐 청소년 교화비 지원과 아울러 특성화 프로그램 및 조직관리 등의 교화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부문 모델교당은 일산·화정·불광교당 3곳이다. 일산교당은 스카우트를 통한 교화활동을, 불광교당은 그림과 노래를 이용한 교리공부와 인성교육을, 화정교당은 교화단 활동을 통한 어린이교화 프로그램을 제출했다.
또 학생부문 모델교당에 선정된 돈암교당은 심성훈련 중심의 교화프로그램을, 화정교당은 11과목 훈련을 통한 마음공부 다지기 및 고3수험생을 위한 선요가 법회진행, 원남교당은 교당 주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마음공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생·청년부문 모델교당에 선정된 원효교당은 대학동아리와 교당청년회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돈암교당은 심성프로그램 및 봉사활동 연계 프로그램을, 원남교당은 일반·학생·어린이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직장인교화 부문에 선정된 장충교당은 단국대학교 캠퍼스교화를 통해 교화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교구사무국은 이번 모델교당 선정을 위해 신청교당들로부터 원기90년도 청소년교화계획서를 받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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