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교당이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3년째 인근 마을문고에 도서를 전달,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정릉교당은 4월25일, 100여명의 교도와 지역사회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릉 1,2,3,4동 4개 마을문고에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했다. 이와관련, 신자연 교무는 “지역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도서를 전달했는데, 반응이 좋다”면서 “작년에는 이에 감동한 마을문고 자원봉사 회장이 입교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정릉교당은 금년에 대학에 입학한 교도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정릉교당은 매년 대학입학 자녀들에게 입학금 전달을 관례화 하고 있다.
한편 정릉교당은 매월 숭덕초등학교 결식아동 14명에게 급식비 후원을 하고 있으며, 세계교화 차원에서 외국인노동자센터 를 후원하고 있다. 또 대각개교절인 28일에는 정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120명의 어르신께 점심공양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