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화 아이디어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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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화 아이디어 "반짝"
  • 한울안신문
  • 승인 2006.04.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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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화학교
청소년 담당 교무들이 원기 91년 청소년 교화를 위해 모였다.
서울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는 3월 16일 망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교화학교’를 열고, 올해 각 교당 청소년 교화목표를 발표하고, 법회활동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교당별 교화목표발표에서 남성균 도봉교당 교무는 “교당청년의 자립양성을 목적으로 단별 교당청소, 기금 마련, 교화비 확보 등으로 자립심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덧붙여 “학생-청년의 진급에는 긴밀한 관계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학생회에 대한 청년들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산, 잠실에 이어 서예진 화정교당 교무는 “매주 유무념에 따라 갑 카드를 지급해 6월과 12월 아이들이 먹거리나 학용품과 바꿀 수 있게 하는 잔치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비용이 적지 않지만, 신앙심과 경제관념을 함께 심어줄 수 있어 어린이 교화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오후 프로그램 ‘팀별 토론’시간에는 최근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는 개인홈페이지와 디지털카메라, 주5일제 등에 맞춘 교화방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디지털 카메라와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기자재교육이 이뤄졌으며, 원불교 스카우트 활성화와 교리공부프로그램 개발 등 청소년교화에 실효를 거둘 다양한 계획들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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