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올림픽 공원서 잔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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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올림픽 공원서 잔치 마련"
  • 한울안신문
  • 승인 2006.06.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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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청소년 민속큰잔치 준비하는 ... 공세철(사)삼동청소년회 실장


-. 이번 민속큰잔치의 특징은?



14회인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5월5일이 석가탄신일과 겹쳐있어 5월 7일로 날짜를 변경했다. 아울러, 행사장소도 종전의 창경궁에서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으로 옮겨 치러진다. 올림픽공원에서는 처음 하는 행사이고 창경궁보다 훨씬 큰 곳이기에 홍보와 진행 면에 있어 예년보다 더욱더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올림픽공원 인근 교당에서는 교도님들 자제들 뿐 아니라 주변 청소년들에게 적극 홍보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행사안내?


크게 민속놀이·문화·체험·볼거리마당으로 나뉘어 총 30여개 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문화마당에서는 서울문인회에서 주관하는 소태산문학 어린이 백일장이 개최되니 어린이 여러분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 또한 볼거리마당에서는 전통풍물놀이와 함께 댄스공연을 준비했다.


-. 기대되는 성과와 향후 계획?


대각개교절·어린이날과 가까운 청소년 민속큰잔치는 원불교의 이미지 교화로도 의미가 있지만, 또한 (사)삼동청소년회가 청소년 교화의 발판으로 발돋움하고, 교당에서는 자원봉사를 통해 교도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어지고 있다.
전통만을 고집하는 것보다 전통을 존중하고 명맥을 후대에 남기기 위해서 시간과 공간을 단절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어 어린이들이 식상해 하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자리 매김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잔치를 통한 지역사회에서의 교화역량강화가 기대되며, 이를 위해서 전략적인 계획을 세우고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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