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문화사회부장 김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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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문화사회부장 김대선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0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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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현장교화 위한 일에 최선


- 부임초라 바쁘실 텐데 어떻게 지내십니까?


부임한지 두달이 지났군요. 교당겸직할라 업무수행할라 어떻게 지냈는지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총부는 각종 회의가 산적해 있어 잠깐 마음을 놓으면 업무가 나를 고통스럽게 할 때도 있었으나, 모두다 적응을 위한 촌음이었습니다. 업무적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총부일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교단의 홍보창구로서 어디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할 계획인지요.


종법사님과 교정원장께서는 ‘총부는 현장교화를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우리 부서는 대 사회와 종교간 연대활동은 물론 대외홍보업무가 중요업무입니다. 따라서 교단홍보에 우선하여 스승님의 경륜을 드러내고 교법구현에 정성을 다하시는 현장교무님들의 은혜로운 미담을 알리고, 여성 성직자이신 女敎務의 활동과 영성을 세상에 알려 미래사회를 향도해 가는 원융회통의 정신문화를 소통시키고자 노력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평화, 통일, 환경 등 시민사회 활동은 물론 종교간 연대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법의 사회화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 문화부분의 활성화가 과제입니다. 어떻게 풀어나가실 계획입니까?


원불교 문화창달의 큰 틀에서 교단문화창조를 위해 가칭 ‘원불교문화대상’제도를 두어 재가출가와 한국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관심 갖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교단문화의 정착을 위한 정책개발의 교두보인 ‘일원문화재단’의 지정연구 활성화와 제 단체인 음악, 미술, 문학 등 지원업무에 노력코자 합니다. 나아가 교단의 사적, 유물 등을 디지털화하여 영산, 변산, 익산, 만덕산성지가 교단 만대의 정신문화 도량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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