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깊은 마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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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깊은 마음공부’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11.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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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원강 교도 / 방배교당


# 생활속적용및활용사례


성남에서 사업을 하다가 공장이 주택지로 변환되어 이사를 가야 하게 되었다. 용인으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그 동네 이장 땅을 샀다. 공장을 짓도록 주선하여 공사에 들어갔는데 동네 사람들이 길에 나와 들어 누워서 주장하기를“큰 도로부터 포장하라”며 일을 못하게 방해를 하여 공사를 못할 지경이었다. 이에 난감하여 기도를 공장짓는 터에 가서 하였다. 5일을 정성스런 기도를 하고 나니 맑은 정신에 공장 짓는 일을 접으라는 답이 나왔다.


그리하여 부동산에 매물로 내놓았다. 그리고 이장을 만나 팔리도록 협조 요청한지 열흘 되는 날, 그 동네 이장이 전화가 와서 다시 배로 주고 사가겠다고 하여 배가 되는 많은 돈을 받고 되팔았다. 경비를 하고도 남았다. 그리하여 그 돈으로 직원들 퇴직금을 주고 원만하게 회사 문을 닫게 되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도 기도의 위력이 아니고는 이렇게 일을 원만하게 처리할 수 없는 일이다. 그 장소에 건물을 짓고 계속해서 일을 했다 하더라도 큰 손해를 볼 뻔 했다. 얼마지나지 아니하여 중국의 싼 인건비와 재료비로 인해 경쟁력이 없어서 어려움을 당할 뻔 했던 것이다.


진리의 가호와 진리의 이끌어 주심으로 기도의 위력에 힘입어 사업을 접을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고 다행스러운 은혜로움이었다.


# 지도인문답감정사례


기도 생활화로 인해 모든 생활이 기도가 되어 마음이 맑아지고 여유로워져서 항상 감사생활하고 있음으로 행복하다.


부부가 함께 30여 년의 기도 생활로 항상 화목하고 자녀들도 뜻과 같이 성장하고 보은함으로 항상 격려를 받으며 법회시 마음공부 발표를 기도생활로 하고 주보에도 올리며 교당모임이 있다가도 기도시간이 되면 집으로 갈 수 있게 배려되는 등 기도생활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배려와 격려를 해 주신다.


# 실천후 감각


첫째, 기도를 통하여 진리의 기운을 받아 인류와 하나가 되는 듯한 속에 안심입명의 생활을 하게 되었다. 진리의 힘을 얻어서 진리와 내가 둘이 아닌 하나가 되어가는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전에는 나 자신도 전혀 상상치 못했던 엄청난 변화이다. 그래서 일상생활 그대로가 기도생활이 되었고 부처의 인격을 닮아가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둘째, 일상생활 속에서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어 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우주의 기운은 자석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오고 밝은 기운을 가지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나의 삶을 밝게 비춰 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기도를 통하여 마음이 바뀌게 되고 마음이 바뀌니 내 생활도 자연히 바뀌게 되는 것을 체험하고 있다.


셋째, 모든 것이 은혜롭고 소중하게 보이며 앉으나 서나 감사생활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산길을 걷다가 뜻하지 않게 보게 된 이름 모를 야생화 한송이 까지도 은혜롭고 소중한 존재이며 그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천지 만물과 내가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넷째, 기도는 정성을 드린 만큼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기도는 개인적 소망은 물론이거니와 그에 앞서 만생령을 위한 기도가 되어한다. 마음이 급할 때만 한두번 기도 드리는 것은 진정한 기도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정성으로 드린 기도는 시간적으로 조만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정성을 드린 만큼은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 글은 교정원 교화훈련부에서 주관한 제3회‘속 깊은 마음공부’공모전에서 일반대상 기도실천 사례 정성상을 수상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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