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청, 서울에서 열매맺자
원불교청년회사무국(교무 김관진)이 5월13일 서울회관에서 원불교청년회사무국 서울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150여명이 참석한 개소식에는 대구경북교구 청년연합회 「열림패」의 힘찬 풍물가락으로 시
작하여 그간 원청발전을 위한 38주년 38일기도 해제식을 1부행사로 갖고 2부에서는 김관진
교무의 경과보고, 청산 장연광 교무의 설법, 소철인 상임위원의 축시와 수산 박제륜 서울청
운회장의 축사, 순산 윤광준 전 원청부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연광 교무는 설법
에서 “중앙원청, 서울교구 원청, 각교당 원청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서울문화권에서 역동적
으로 활동하자”고 역설했다.
남궁문 원청회장은 원청발전 추진전략 목표로 마음공부로 거듭나는 원청인, 훈련으로 거듭
나는 원청인, 봉공활동으로 거듭나는 원청인, 상하조직이 연계하는 원청, 선후진이 함께하는
중앙청년회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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