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지구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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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지구 청년
  • 한울안신문
  • 승인 2001.06.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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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지구 청년 체육대회


서울·잠실지구(지구대표 김정현, 신촌교당) 청년 60여명은 5월27일 흑석동 은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합동 체육대회를 가졌다. 체육대회는 남녀혼합축구 발야구 합동줄넘기 줄다리기의 네 종목을 진행했으며, 지구에 관계없이 인원수에 따라 청·백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렀다.
정인성 교구사무국장은 축사에서 “교화의 중추는 청년”이라며 청년의 책임과 중요한 역할을 당부했다. 전자균 교무(서울·잠실지구 지도교무. 서울교당)는 “모두가 바쁜 시기임에도 서울·잠실지구 청년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기운을 하나로 뭉치니 더욱 감사하다”고 인사말 했다.
서울·잠실지구 청년들의 단합과 교화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체육대회는 회장단의 부담을 덜고 각 교당의 참여를 높이고자 장소 섭외 안내깃발 경기물품 점심 기념품과 상품, 뒷풀이까지 행사 전반에 필요한 세부항목을 각 교당에서 나누어 준비했다. 강동교당 문수영 교무는 “행사를 치를 때마다 회장단의 지친 모습이 보기 안쓰러웠는데, 회장단의 역할을 교당에서 나누어 준비하니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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