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회성금전달

서울보은회(회장 소타원 김재성)는 6월7일 70여명이 참석, 「6월 정진기도 법회」를 가졌다. 보은회는 지난해 12월 ‘제법성지 실상초당 건립’ 모금을 결정하고 정성을 모아오던 중 이날 1천만원을 월산 조원오 문화사회부장을 통해 변산원광선원에 전달했다.
원광선원 임산 임윤철 교무는 “대종사님과 정산종사님의 역
사적 자취가 담긴 실상초당 건립에 정성을 모아주신 보은회
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산 최희공 원무는 ‘젊
어서도 마음공부, 늙어서도 마음공부’라는 주제로 설법했다.
최희공 원무는 “마음공부는 나에 운명을 결정하는 주체가
되는 것”이라며 “농부가 농사를 짓듯이 선한 마음은 길러
복전을 가꾸자”고 설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