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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6.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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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안대회 개최


교구여성회(회장 권예주)는 19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가졌다.
원불교 역사연구로 많은 책을 펴낸 주산 박용덕 교무가 초청
되어 「교단사에 나타난 여성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용
덕 교무는 “대종사님은 지푸라기 하나 돌멩이 하나까지도
쓸모없는 것이 없다고 하였으며 특히 당시 남녀 차별이 극심
함에도 여 제자들을 지도자로 양성하여 공도사업에 경제적으
로 기여토록한 것처럼 여성회원들이 공도자가 되어 기쁨과
보람의 낙도생활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성 여성회장은 경과보고에서 “얼마전 ‘ 한울안’의 법
인 설립허가를 받지 못해 10월경에 있을 ‘한울안대회’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한국팀의 월드컵 축구를 보면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한 결과 문화관광부로
부터 법인 허가를 받았다”며 “우리의 도덕성을 강화해 나
가 하나로 뭉쳐 한울안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자”고
말했다.
여성회 경과보고 시간에는 여성문화예술기획 주최 ‘생명음
악회’ 참석, 정화단 회의 음식공양준비, ‘사단법인 한울
안’ 문화관광부 법인 설립허가, 교당여성회 임원회의 및 단
합대회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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