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40여가구 연탄희사
전농교당(교무 운타원 이운숙)은 9월29일, 교당 1층 법당에서 동네교화의 일환으로 동네의 어려운 이웃 21명에게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
3개월에 한번씩 마지막 주일(3,6,9월)에 이루어지는 「한방무료진료」는 경동보화당의 약재후원과 배성원 원장(전농교당 청년)의 침술, 뜸, 물리치료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당청년 15명이 무료진료에 필요한 일손으로 보은봉공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농교당은 연탄을 주연료로 하는 독거노인 40여 가구에 겨울을 대비하여 연탄 1백장씩을 배달 희사하였다. 연탄 들여주기 봉공활동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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