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승급 대상자가

(교무 각타원 장경진)은 지난 7일 법사위승급식을 법사승급자 가족과 교도들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승급식은 10명의 승급 대상자가 입장하자 교도들이 기립하여 축하를 했으며, 이어 승급자 약력보고, 법위규정설명, 법위증 전달 및 법락수여, 설법, 축사, 답사, 축창 등으로 진행했다.

장경진 교무는 “법사위에 오르기까지 각고의 정진을 치하한다”면서 “앞으로도 법사로서의 법통법맥을 중시하고 공부와 사업간에 심법을 닦는데 더 정성을 다하여 계속 진급의 길로 나아가자”고 설법했다.

선배법사 대표로 축사를 한 연산 김원도 교도(중앙청운회장)는 “한 교당에서 10명이나 법사위에 오른 것은 쉽지 않은 큰 경사로서 우리 교도들과 가족들은 오늘 법사위에 승급한 이들을 받들고 닮아가도록 노력하자”고 축하했다.

고타원 황혜은 교도는 “좌산종법사님께서 법강항마위의 표준으로 법문해 주신바 대로 마음공부로 심신을 조복받고, 법도있는 생활과 자리이타의 정신을 실현하도록 정진하겠다”고 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