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교당
상태바
가락교당
  • .
  • 승인 2003.02.21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핵폐기장 건설반대 성지수호 기원법회
9일 가락교당(교무 황산 이남현)에서는 정례법회를 통하여 100여명의 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핵폐기장 건설반대와 성지수호’를 위한 기원법회를 가졌다. 이날 이남현 교무는 개회사에서 신앙인으로써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의 핵폐기장 건설반대의 기도가 바로 나라 사랑의 길이고, 교단 사랑의 길이며, 교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길”이 되길 소망했다.
초청강사 환경운동연합 김혜정 사무처장(사진)은 강연을 통해 교도들의 핵폐기장 건설의 부당성, 반생명적인 사실, 국가 에너지 정책의 전환과 에너지 절약 정신을 일깨워줬다. 그리고 앞으로 전개되는 ‘핵폐기장 건설반대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영산 성지 수호가 결코 지역이기주의가 아니며 후손만대 자손들을 위한 중대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교도들은 이번 특별기도법회를 통하여 천지보은행의 사명을 새롭게 인식하고 성지수호를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