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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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3.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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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교육


10일 서울회관 4층 소법당에서 봉공회는 1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기 88년도 1차 서울교구 봉공회 자원봉사자교육 및 월례회’를 가졌다.
박우경 부회장의 사회로 라도국교무(등촌1종합사회복지관장)를 강사로 초빙하여 ‘한국의 복지계 흐름 및 교단복지의 역사, 현재 지역사회복지관의 실태와 사업 및 봉사내용’에 대해 강의시간을 가졌다.
라도국교무는 “여러분은 교단 대표로 봉공활동을 통해서 대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시고 교당 안이 아니라 밖에서 봉공의 기초를 닦아 가고 있습니다”고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무자력자를 절대 보호하고 사은에 보은하는 우리 교도님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원봉사 사례 발표 시간에 김유영 교도(안암교당)는 “이렇게 건강하게 남을 위해서 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은에 감사합니다”면서 현재 목욕봉사를 앞으로도 계속할 것을 다짐했고 최순원 교도(등촌교당)는 “하루라도 자원봉사를 안하면 마음이 불편해서 집에 있을 수 없습니다”고 말하면서 평생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건토의는 봄 보은장날을 계획대로 실시할 것을 결정했다. 봉공회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서 봉공의 진정한 의미와 실천을 이행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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