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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3.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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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회 30돐, 세계 보은회로


6일 서울회관 대법당에서 3백여명의 출재가교역자와 보은회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보은회 창립30주년기념 대법회를 가졌다. 소타원 김재성 회장의 사회로 보은회 30주년을 축하하고 과거 30년 동안 보은회가 이룩해 놓은 사업을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대보은의 길에 앞장서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격려사에서 교산 이성택 교구장은 “스물 여덟 분의 정성으로 창립한 보은회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서울의 보은회에서 원불교의 보은회로 더 나아가 세계의 보은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 장응철 교정원장은 설법에서 “보은회는 30년 동안 밖으로, 사회로, 미래로 세계 곳곳에서 대보은을 실행해왔습니다. 이것은 곧 우리 교단과 대종사님을 비롯한 정산종사님, 대산 종사님 그리고 좌산 종법사님께 효(孝)의 실천을 하고 있는 것이며 앞으로 원불교의 효(孝)줄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종사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주(聖呪)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기고 외워서 하는 일마다 보은을 실천하는 회원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건산 최준명 교의회장은 축사에서 “보은회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국내사업뿐만 아니라 해외사업까지 나날이 발전하여 지은보은을 실행하는 보은회가 되자”고 말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wbs원음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합창으로 환영의 문을 열었고, 서울원음합창단이 축하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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