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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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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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5.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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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대법회
은혜의 집(교무 강해윤)은 대각개교절을 맞아 24일 봉공회(회장 소타원 김미진)와 원음중창단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의왕구치소에서 교구가 주최하는「대각개교절 대법회」를 가졌다. 원음중창단의 축가와 함께 깨달음의 소식을 수용자들에게 전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교산 이성택 교구장은 설법에서 “이 세상은 은혜로 충만하고 개인 개인이 모두 은혜로 뭉쳐진 소중한 존재임을 알아야 하며 육신의 집착에서 벗어나 대자유를 얻어가자”고 강조했다.
강해윤 교무는 “타종교에서는 매주 종교행사에서 음식공양이 미흡한데 원불교는 매주 각 교당 교도님들과 봉공회원들이 음식을 마련해 법회참석자들이 고마움을 감추질 못한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세준(교정분과)씨는 “수용자들에게 교화가 가장 성과가 있으며 매우 중요한 일이니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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