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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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5.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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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익 교도 등 52명 법호수여식


강남교당(서타원 박청수 교무)은 11일 서울회관 5층 대법당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 장정익, 의타원 김명수화 등 52명이 법호 수여식을 가졌다. 원불교 교단사에 한 교당에서 52명의 교도가 함께 법호를 받게 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교산 이성택 교구장은 “오늘 법호를 받게 됨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며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신앙과 수행을 병진하여 보은 불공과 일상생활 속에서 마음공부 열심히 하자”고 설법했다.
담임교무 회고에서 서타원 박청수 교무는 “우리 강남교당 교도님들은 최근 5년 동안 무결석이 평균 45명일정도로 신심이 장하시고 교단과 세계 52개국을 돕는 정성은 공부와 사업을 아우르는 훌륭한 교도님들이다”면서 “모두 마음모아 축하해드리고 기쁨을 함께 하자”고 말하고 법사위에 올라선 법호인들에게 대례를 표했다.
이날 행사 축하무대로 ‘거룩한 빛’이란 제목으로 임이조 무용단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춤이 선사되었다. 또 강남교당 합창단의 찬송과 강남교당 청년회 중창단의 축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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