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위승급 및 재가교역자 사령장 수여식
상계교당(교무 우타원 정대안)은 29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산 조여진 교도의 법위승급과 재가 교역자(부회장, 단장, 중앙)의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 교산 이성택 교구장은 법위승급 및 재가교역자들을 축하하며 “열린 신앙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법신불 부처님께 감사생활 ▲자연에 대한 감사 생활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 생활 3가지”를 설법했다. 조여진 교도의 약력보고에서 정대안 교무는 “3대가 함께 교당에 참여하는 지극한 교당생활은 전 교도의 모범이 되었다”고 말했다. 조여진 교도는 “스승님께 보은하는 불제자가 되도록 법문 잘 받들겠다”는 답사와 함께 가족들과 교도들은 축하의 ‘난"과 축시 및 단원들의 축가와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조여진 교도는 교도들에게 점심을 공양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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