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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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7.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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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위험성 시청각 교육
13일 여의도 교당(교무 철타원 최강연)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 발전 정책 저지를 위한 기도식을 가졌다. 교도들은 "핵폐기장 왜 문제인가?"와 우산 최희공 박사의 "핵과 대체에너지" 두 비디오를 통해 정부의 핵발전위주의 정책과 함께 핵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위험성 그리고 친환경적 대체에너지 대안에 대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최강연 교무는 "은생어해, 해생어은 말처럼 성지를 유린당하고 핵폐기장 건설 반대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이 고생스럽고 힘들지만 이 기회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핵발전에너지 정책을 전환한다면 이것은 큰 은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한수원앞에서 3일 특별기도식에 참가한 전시경 교도는 "처음에 핵에 대해 전혀 모르고 참석했지만 핵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에너지를 절약을 실천하고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정효성 교도는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화장실도 마다하고 계속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교무님들을 보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고, 거리에서 서명운동을 하는데 무관심하게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무슨 일이든지 우선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감상담을 발표했다. 덕산 김덕권 교도 부회장은 재가들이 언론, 정치, 경제 분야에서 여론 환기와 지원금 조성 등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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