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단 가을선방
10월3일에서 5일까지 2박3일간 장충교당(교무 과타원 유현실) 부부단 7가족이 성주삼동연수원과 삼동배내청소년수련원에서 가을 부부단 훈련을 가졌다.
첫날 결제식에서 태타원 송순봉 법사는 “진리는 하나이니 하나 된 마음으로 살아가자”고 설법했다. 부부단은 선 훈련을 위주로 체육대회 및 소창을 겸하여 심신을 단련했다. 해제식에서 향타원 박은국 종사는 “대인의 근성과 총명 그리고 덕성을 갖추어 골라지고 열려지고 밝아지는 세상을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훈련을 마친 입선인들은 마음공부 잘해 교단이 주인이 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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