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신 건강체조 경연대회 은상 수상
지난 9월26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중랑구 보건소 주최로 “어르신 건강체조 경연대회”가 열렸다.
유린원광종합복지관 소속 신내6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은 체조발표(6팀) 및 찬조출연(6팀)으로 나뉘어 참가했으며 특히 2년 동안 연습한 맷돌 체조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원아 그리고 직원들은 지난 9월 태풍 매미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수재의연금 693,610원을 은혜심기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정인덕 관장은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하루 빨리 어려움과 고통을 딛고 일어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