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제법성지순례
반포교당(교무 이타원 김기덕)교도 30여명은 11,12일 양일간 변산 제법성지를 순례했다. 원광선원에 근무하는 김원공 교무의 안내로 소태산 대종사가 교법을 초안하고 초창기 인연들을 두루 만나 중앙총부 건설의 기초를 다졌으며 정산종사의 대신성이 어려 있는 법성지를 방문했다. 교도들은 첫날밤 새로 조성된 실상사 기도실에서 하나 된 마음으로 기도를 올렸으며 다음날 새벽에는 마당바위에 올라 해돋이와 함께 서원기도를 올렸다. 한편 "교리도의 변천사"강의 후 직접 직소폭포에 올라 성리법문을 음미하였고 새만금 간척지도 돌아봤다.
김기덕 교무는 “이번 변산 성지순례는 교도들의 마음에 한결같이 우리 교법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성자의 혼을 체 받아 교도 상호간 친목과 법정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