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법회 인화운동회
가락교당(교무 황산 이남현)은 12일 중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교도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야외법회와 함께 인화운동회를 개최했다. 청백 두 팀으로 나누어 훌라후프, 탁구공 나르기 등의 체육활동과 족구, 발야구, 피구경기를 통하여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녀혼성 미니축구와 전체 교도가 참여한 모래주머니 던져 담기, 줄다리기는 교도들의 화합을 통한 단결력을 보여줬다. 행사 후 시상에서는 참석자들이 개인적으로 준비한 선물을 서로 교환함으로써 훈훈한 법연의 정을 나누었다.
이남현 교무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인화운동회에서는 작년보다 원활한 행사진행과 함께 흥미와 재미가 더해가고 체육활동을 통해 교도간 화합과 친목의 기회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