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회
상태바
청운회
  • .
  • 승인 2004.03.15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바른 정치인, 우리 손으로
서울 청운회가 4월 총선을 앞두고 성숙한 선거의식 형성을 위한 대외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해 주목된다.
서울교구 청운회(회장 홍성문)는 3월 6일 시민선방에서 제3차 집행회의를 열어 사요실현과 평화건설을 위한 대사회활동을 강화하기로 결의하고, ‘사요실천을 위한 기획안’을 수립해 인권·복지·교육·환경 등 사회적 현안이 발생하는 경우 교법원리에 근거하여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좌산종법사의 ‘선량의 기본조건’ 법문과 삼동원 신년하례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과제는 정치 선진화”라는 지침을 받들어 우리 교도부터 바른 선량을 선출할 수 있도록 성숙한 선거의식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였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청운회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조직을 내실화하는 것이 당면과제라는 점이 제기되었다. 이를 위해 우선 다양한 인재발굴로 교법의 사회구현을 선도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하여 청운회원 인명DB를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 3월 1일 북한산 산상기도에서 가진 긴급 교당청운회장 회의를 통하여 조사양식을 배포하여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금년부터 개최하기로 하였던 회원 월례회는 6개 지구별로 개최하기로 하고, 우선 4월 서울지구부터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하여 최호준 사무국장(장충교당, 경기대 교수)은 “회장단이 지구 교당의 교당청운회 주관 일반법회에 참석하여 기운을 결집하고, 법회 후에는 지구내 각 교당 청운회원들이 지구 교당에 함께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