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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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4.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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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교당 천재성 교육
도봉교당 천재성 교육

도봉교당(교무 권도갑)이 2003년 12월부터 어린이교화와 학생교화의 활성화를 목표로 천재성 교육을 실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그림교육, 영상교육, 음악명상이 천재성교육의 주 내용이며, 천재성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의 집중력, 분별력, 사고력, 표현력 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천재성 교육을 지도하는 교사는 지도교수 1인, 교무 1인, 교사 8인이며 학생수는 선착순 20여명이다.
천재성 교육은 기존 주입식교육과는 다른 각도에서 접근하고 있다. 윤길호 지도교수는 천재성 교육의 기본 시각에 대해 “모든 사람은 본래 천재성을 가지고 있고, 교육은 각자가 가진 개성을 따라 그 천재성을 발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윤 교수는 “모든 사람이 다 천재성을 가진다는 것은 바로 모든 사람이 다 일원과 같은 본성을 갖고 있다는 원불교적 시각과 같은 것이다. 천재성 교육이란 결국 피교육자의 개성에 맞는 맞춤식 교육이며, 학생 스스로가 주도하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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