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교당 여성회 창립

종로교당 여성회가 4일 창립돼 시대를 선도하는 여성회, 교당의 주인으로 교화의 활력을 일으키는 여성회로 거듭나기를 염원했다.
이날 창립법회서 초대회장을 맡은 손연규 교도는 “여성회 창립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어르신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교당 교화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한지성 여성회장은 "원불교 여성회의 전망"에 대해 강연하면서 “원불교내 보통 여성들의 힘이 원불교의 자산이며, 힘”임을 강조했다. 또 “범시민 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한울안 운동에 동참”을 호소한 후 “종로교당을 종가집 교당이라고들 하는데, 여성회와 봉공회가 힘을 합쳐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