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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4.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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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심법으로 21세기 주도
제8회 서울여성회 훈련이 4월 21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됐다.
이번 서울여성회훈련에는 박청수 교무 등 19명의 여성 교무를 포함 재가교도 300여명이 참석, 김상식 포커스컨설팅 대표를 초청, ‘21세기의 용심법’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특히 여성신문이 결호 없이 100회를 넘긴 것을 자축하는 ‘100호발간기념식"에는 1대 고영심, 2대 홍일심, 3대 장원희, 4대 조덕상 편집장이 모두 참석해 결속력을 과시했다.
한지성 여성회장은 한울안 성금 1천만원을 캄보디아 바탐방지역을 위해 써달라고 박청수 교무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정상훈 교무(고창교당)는 지평선중학교(대안학교)를 세우기까지의 고생담과 원불교가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기까지의 힘든 과정을 진솔하게 얘기해, 기독교에서 개종한 홍주형 교도(신길교당)의 꽃다발을 받기도 했다.
한지성 여성회장은 “여성회 훈련을 통해, 회원들 스스로가 조직의 필요성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실적으로 교역자들의 절대적인 공감과 여성교도들의 사회의식 고취 및 적극적인 대사회활동이 뒷받침되어함"을 역설했다.
이날 여성회훈련에는 여자친구 박의성 교도(송천교당)와 함께 참석한 이성수 남자교도(용인교당)가 한회장으로부터 ‘오빠상"을 받아 남성도 여성회훈련에 참가하는 시대적 변화상을 보여주기도.
2대 편집장을 역임한 홍일심 교도는 “서울 여성회 훈련이 해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내용으로 짜임새있다"면서 “정감어린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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