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청수 교무, ‘We Start’운동과 세계한인입양인대회에 후원금 전달
박청수 교무는 5월10일 가난에 갇혀 있는 1백만 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한 ‘We Start’(가난의 대물림을 끊어주자) 운동을 후원하기 위해 1천만원을 사회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 5월17일에는 재외동포재단을 방문, 이광규 이사장에게 8월 4일부터 8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되는 세계한인입양인대회에 써달라고 후원금 1천만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세계한인입양인대회 운영위원 대표 팀 홈씨(미국)도 참석하여 즉시 전달되었다.
이번 세계한인입양인대회에는 이제 성인이 된 입양인들이 세계 15개국에서 500~6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대부분의 입양인들은 처음으로 자신의 나라 한국을 찾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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