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부부법회 창립
종로교당은 미래의 주인인 젊은 세대를 집중 키우기 위해 ‘30~40대 부부법회’를 창립했다. 6월 26일 종로교당 3층 법당에서 열린 창립법회에는 14쌍의 부부교도가 참석, 모범적인 일원부부, 일원가족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임창융 교도회장의 축사에 이어 박명제 교무는 ‘원불교 가정관’에 대한 설법을 통해 “행복한 가정, 안락한 가정, 진화의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부간에 공경과 믿음, 신의, 근실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부부법회에 참석한 부부교도들은 종로교당의 주인임을 다시 확인하고, 교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임으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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