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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8.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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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교 인권연대 발족될 듯
원불교 인권위를 비롯 불교·천주교·기독교 인권위가 연대한 4대 종교 인권연대가 발족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 7월 25일 원불교 인권위원회(위원장 이경우 변호사, 반포교당) 주관으로 모임을 갖고 4대 종단 인권위원회 연대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 날 모임에서 이들은 격월로 대표자·실무자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하고, 양심적 병역거부토론회, 국가보안법 개폐문제에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생명윤리법, 평화문제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해가기로 합의했다.
종교단체 인권연대모임을 제안, 내년 6월까지 이끌어갈 원불교 인권위 이경우 변호사는 “이 뜻 깊은 자리가 발전하여 종교의 진정한 역할이 살아나고 더불어 인권과 평화를 이뤄내는 실무 인재들의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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