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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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8.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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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 중.고등학교 여름훈련
은혜의 집은 고봉정보통신중고등학교(구 서울소년원) 여름 훈련을 ‘난 할 수 있어!"라는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실시했다.
학생들은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모자이크로 주제 표현하기와 법당예절, 음식명상, 도미노게임, 종이접기 등 과정활동, 체육대회와 강연, 레크레이션과 ‘난 할수 있어"로 오행시 짓기 등으로 진행된 여름훈련에 열심히 참여했다.
강해윤 교무는 “학생들이 첫날부터 선풍기도 꺼 버리고 열심히 모자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했다"고 말했다.
또한 결제식에서 김미진 봉공회장은 “원불교 학생으로써 타인의 모범이 되기를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수 학생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협동심과 법당에서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 예절을 배웠고 무대에 서서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면서 자신감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대연 자원봉사자들이 훈련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고, 봉공회원들은 맛있는 간식과 식사를 지원해 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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