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교당
상태바
역촌교당
  • .
  • 승인 2004.12.02 0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촌교당, 구산교당으로 명칭 변경
역촌교당이 교당 개축과 아울러 ‘구산교당’으로 명칭을 변경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역촌교당은 그동안 종교적 분위기가 문제시 됐던 법당을 외벽만 남기고, 불단을 비롯 실내를 전면 리모델링해 산뜻한 법당분위기가 나도록 했다. 이와관련, 이원조 교무는 “그동안 교당 환경이 열악해 교화에도 어려움이 다소 있었다”면서 “이번 교당 개축을 계기로 모든 교도들과 합력해 지역사회 교화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현재 역촌교당은 지하철 6호선 구산역과 인접해 교화전망이 밝으며, 또 지난 1년 동안 교당 대문 앞에 마련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은혜의 쌀 나누기 운동을 통해 교당의 인지도를 높여왔다.
11월28일 열린 교당개축 기념법회에서 이성택 서울교구장은 “7,80명 정도 교화 할 수 있는 법당으로 개축되어 너무 좋다”면서 “특성화된 교당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당 명칭변경과 관련, 이 교무는 “구산역이 인접해 있고, 실질적으로 역촌역과는 세정거장 차이가 있어 사람들이 혼란을 느낀다”면서 “지역사회 환경을 고려해 교당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