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청년회의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서울원청40주년 기념대회가 오는 10월 23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40주년 추진위원회 5차회의에서는 기념대회를 개최에 앞서 8,9월 중에 교단의 인재를 개발하기 위한 ‘개벽학교’와 ‘청년교화가속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어 청년교화를 위한 출·재가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청년, 대학생 활동가들이 공동생활을 하면서 교법의 사회화에 앞장서도록 하기 위해 ‘청년 공동생활 공간’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황민수 청년회장은 “올해 40주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청년회원들 간에 결속력을 다지고 청년들이 크게 자신감과 힘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교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