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게 반찬제공
구로교당(교무 신대성)은 대각개교절 봉축행사의 일환으로 4월 10일부터 구로2동 저소득 독거노인 11명에게 주 1회 반찬을 제공하는 지역 봉사활동을 시작,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순화 봉공회장은 “일요일 점심공양을 맡은 단원들끼리 돌아가며 3가지 이상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교당에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점심도 대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봉사활동은 구로교당이 1인 1향 촛불켜기 사업을 통해 자체 마련한 150만원의 기금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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