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원불교 교도모임 ‘보은회’가 창립법회를 가져, 공직 사회에서의 교화활력이 기대된다.
특히 보은회 창립은 그동안 직장단위 모임을 조직했으나 활동이 뜸했던 여타 교도모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5월16일, 전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열린 창립법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창수 전북도 예산담당관은 “가정의 안녕과 직장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여 도정발전과 정의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역군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보은회는 앞으로 도청 내에서 매월 정기법회를 개최해 회원들 간 결속을 다지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