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교당(교무 김제원)은 5월21일 교당 내 문화원에서 치과 및 한방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0여명의 지역 주민 및 어르신 환자들이 다녀간 이번 무료진료에는 청년회 소속 한의사들과 일반교도 치과의사가 직접 참여했으며, 청년회원들이 안내와 안마 등의 봉사활동을 맡았다. 또 노영빈 교도는 세무상담 데스크를 열어서 개인사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접수 및 투약을 맡았던 조상덕 교도는 “같은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 공부와 실행을 함께하는 공부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노영빈 교도도 “정기행사로 매번 개최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암교당은 연 3회에 걸쳐서 한방과 치과 무료진료를 개최해 왔으며, 무료 세무상담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