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 환경정책실천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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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 환경정책실천협의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06.06.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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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개종단, '환경, 더불어 살기' 출판


7개 종단이 함께한 환경지침서 ‘환경, 더불어 살기’가 출판돼 화제다.
종교단체 환경정책실천협의회는 5월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식을 열어 종교단체들의 환경관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집필에는 원불교를 비롯, 개신교, 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민족종교가 참여했으며, 이원조 교무가 환경정책실무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1년여동안의 과정을 이끌었다.
원불교에서는 원광대학교 김낙필 교무가 ‘원불교의 환경윤리’를 집필, 천지은과 삼동윤리의 환경관에 대해 설명했으며, 서울대학교 허은녕 교수가 ‘에너지 환경보전의 실태와 진단’으로 필진에 합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치범 환경부장관은 “사람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것은 교육과 종교”라며 “특히, 종교는 사람의 생각뿐 아니라 실천까지도 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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