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청년회 지도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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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청년회 지도자대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06.11.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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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청년회(회장 김성철)에서 주관한 지도자대회가 11월 18~19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청년회장단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결제식에서 황도국 교화훈련부장은 “원청이 살아나 교단의 주인이되고 여러분 각자의 마음이 살아나 세계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며 기운을 돋우었고 ‘원기100년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하태은 예비교무의 ‘군종을 통해본 우리의 미래’, 서도안 안암교당 청년부회장의 ‘안암교당 청년교화의 현황’, 강지은 원불교대학생연합회장의 ‘대학생교화의 비젼’, 윤법달 평화의친구들 사무국장의 ‘평화를 통해본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원청 비젼과 대안에 대해 강의가 있었다. 이어서 평화노래를 부르는 이성원, 마임연구가 강지수씨를 초청, 원청 선후배가 함께 어울리는 활불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새벽에는 원기100년 대적공기도와, 남산산책시간을 가졌고 이선종 특별교구장을 모시고 법회를 가졌다. 이 교구장은 설법에서 “원청의 미래는 교단의 미래이기도 하지만 직업과 결혼등을 통해 여러분 스스로가 주인으로 거듭나고 진급해야하며 그속에는 대종사님 법으로 철저한 자기신념이 바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법회후에는 ‘원기100년 교당을 세운다면’이라는 주제로 단별토론 후, 단별발표시간을 가졌는데 열려있는 교당, 출재가가 함께하는 교당, 청년공간의 확대 등에 대한 문제제기가 되어 청년교화와 관련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도하였다. 김성철 원청회장은 “원청지도자훈련이 6년여만에 재실시가 되었지만 영광·경남·부산·대구경북·강원·충북 등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청년들과 교무님들이 참석하여 청년교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참가소감을 밝혔고, 김용주(동마산교당) 청년회원은 “전국에서 모인 청년회장단들과 함께 어울리며 청년교화와 우리의 비젼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며 참석소감을 이야기했다. 또한 이번 지도자대회에서는 원청지도자를 위한 지도자교육교재와 평화의친구들 활동화보등이 참가자들에게 배포되기도했다. 윤법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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