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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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03.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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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망우청소년수련관 열린콘서트


겨울의 마지막 길목에서 활기 넘치는 열정으로 봄을 부르는 망우청소년들의 댄스, 마술, 실용음악, 밴드음악이 어우러지는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2월 25일 망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망우열린콘서트’는 격주 놀토 활용을 위한 서울시 특성화프로그램 계발, 시범운영의 일환으로 망우청소년수련관 측이 자리를 마련한 것. 이번 무대는 그동안 망우청소년수련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연습해온 Fee.T, DOPE, 질주1,2기, M. A, Polaris, RPM69 그룹 7개 팀과 면목고 댄스와 음악동아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중화고등학교 노성원 학생은 “5일 정도 밖에 연습하지 않았는데 반응이 좋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이곳에서 계속 음악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를 주관한 이진상교무는“청소년들에게 공연기회를 주고, 또래 친구들의 열정적인 음악과 댄스를 통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망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공간으로 확실한 놀이터라는 것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망우청소년수련관은 2006년 4월에 개관하여 그동안 아이들에게 다양한 꿈과 자신감을 갖게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전반기에 2번, 후반기에는 매주 토, 일요일에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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