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졸속협상 중단 촉구 비상시국회의
상태바
한미FTA졸속협상 중단 촉구 비상시국회의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03.16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 정상덕 원불교 중앙청년회 사무국장 참석
제8차 한미 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월 8일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미 FTA 졸속협상 중단 촉구 비상시국회의가 열려 한미FTA 협상중단을 거듭 촉구했다.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및 정관계 인사 및 종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국회의에서는 정부는 모든 협상쟁점을 공개하고 졸속협상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공동결의문이 채택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맹목적 개방의 피해자는 결국 4천 700만 국민 전체가 될 것이기 때문에 제2의 IMF사태인 한미FTA 졸속타결 저지를 위해서 이제라도 전 국민이 나서야 할 때라며 국민들의 참여를 적극 호소했다. 이날 시국회의에는 정상덕 원불교 중앙청년회 사무총장과 남성균 서울교구 교무, 전준철 평화의 친구들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