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윤리는 원불교에서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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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윤리는 원불교에서 앞장서자!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03.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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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기 92년 원청 미래 포럼


원불교 청년회가 3월 16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종교와 평화’를 주제로 원기92년 미래포럼 첫 문을 열었다.?이날 첫 강의는 강남대학교 해직교수로 널리 알려진 이찬수씨가 맡아 ‘지구화, 평화, 종교윤리’ 라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찬수씨는 강의에서 “지구를 생명과 평화의 길로 나아가게 하려면 그에 부합하는 보편적 윤리가 뒷받침되고 확대되어야 하고 지구 윤리가 추상적 거대 윤리로만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후 “나와 이웃 간에서 적용되어야 할이다. 그곳에서 지구 윤리라는 거대 담론이 내 자신의 이야기, 우리 이웃과 관련된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내 자신의 이야기이자 이웃과 관련되고 적용되는 이야기일 때 평화는 이루어지고, 종교도 그 성숙한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상덕 교무(원청사무총장) 는 “원청회원들이 평화와 문화 그리고 인권과 청년정신 등으로 시대정신을 읽어 나갈 수 있고, 더 나아가 탄탄한 실력을 쌓는 기회를 주고자 전문 강사들을 초청했다”고. 원청 미래 포럼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7시에 서울 유스호스텔 3층 문헌정보실에서 10월까지 8개월 동안 개최한다. 원불교청년회 02-813-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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