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교당,법호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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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교당,법호수여식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06.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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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도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창립주되어라.


화정교당(교무 최성양)이 6월10일 심타원 박순정 교무를 초청한 가운데 법호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법호수여식에서는 동생 홍귀연 교무의 연원으로 원기72년 입교하여 교당수호와 관리 등 살림살이에 정성껏 보은봉공 한 자타원 홍대기 교도, 치산 김치국 정사와 방타원 김정국 정사의 사이에서 태어나 태중에서부터 원불교 교법을 공부하며 교단의 발전을 위해 수위단회 재정산업 부분에서 심혈을 기울린 명산 김도훈 교도(교도회장, 화곡지구 원덕회장), 남편 김도훈의 연원으로 입교하여 교화와 봉공에 앞장서온 주타원 김원주 교도(교화단 총단장)가 각각 법호를 수여받았다.


이날 법호를 받은 김도훈 교도는 “늘 교단과 교당 일에 즐겁게 자기 일처럼 솔선하는 교도들에게 감사하다”며 교도들의 축사에 답한 후 사회에서나 교단에서 정진할 수 있도록 내조해 준 아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 축하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박순정 교무는 이날 설법을 통해 법호인의 자세와 자격에 대하여 설명한 후 “이 회상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늘 생각하고 각자의 위치와 여건에 맞게 창립주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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