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교당 청년회가 6월?23일 여의도교당 4층 대법당에서 ‘즐거운 법회 신나는 법회’라는 주제로 ‘樂’ 법회를 가졌다. 법연을 다시 확인하고, 잠자고 있던 신심을 깨우고, 교화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삼자는 의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부 법회, 2부 공연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1부 법회에서는 이용원? 청년 지도교무가‘인생의 리모콘’이란 주제로 강의했고, 2부는 창작성가 연구회 마음소의 공연과 노래공연, 시낭송, 마술공연, 여의도 청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공연 후에는 다과를 함께 하며 법연의 정을 나눴다.

이번 공연은 청년들이 모두 기획, 준비, 공연하여 청년들의 숨어있는 끼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여의도 교당 청년이면서 원불교 공식 가수인? ‘더 보이스’가 관객으로 참가해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다.

교도들은? “앞으로 여의도교당 청년들이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교화 시스템의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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