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교당 젊은단 여름 정기훈련이 성황리에 치러져, 젊은 원불교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7월 28~29일 오덕훈련원에서 열린 정기훈련에는 젊은단 33명을 포함해 일반교도 10명, 어린이 14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원불교 선공부(길도훈 교무 초빙)’를 주제로 법열 가득한 일정을 마쳤다.??

젊은단은 원기 90년 ‘30,40대 교화 어떻게 잘할까(본지 459호)’를 주제로 15명이 훈련을 시작했으며, 한번도 거르지 않고 실시해 왔다. 연중 4번, 분기별로 열리는 정기훈련과 교도들의 노력으로 현재 젊은단 60여명, 청년회 50여 명이 법회에 참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일정 중 배알한 좌산상사는 원남교도의 젊은 교도수 증가를 크게 치하했다.?

조안철 원남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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